페이지

2015년 6월 2일 화요일

화성학 핵심정리 1 : ~백병동 화성학 종지까지@이정문

1장

음정(Interval)  : 두 음사이의 거리

  1. 선율적 음정(Melodic Interval) - 두 음이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울리는 것
  2. 화성적 음정(Harmonic Interval) - 동시에 울리는 것
  • 완전음정 - 1, 4, 5, 8도
  • 장음정 - 2, 3, 6, 7도

음계(Scale) : 질서에 의해서 배열된 음열
  1. 온음계(Diatonic Scale) : 온음과 반음이 섞여 있는 음계
  2. 반음계(Chromatic Scale) : 반음만으로 된 음계
  3. 온음음계(Whole-Tone Scale) : 온음만으로 된 음계

  • 으뜸음(Tonic) - 음계의 첫 음, 조적 중심이 되는 음
  • 딸림음(Dominant) - 으뜸음의 완전 5도 위에 위치, 으뜸음 다음으로 중요한 음, 실제 조성         을 지배하는 음으로 으뜸음(중심음)으로 향하는 긴장감 형성
  • 버금딸림음(Sub-dominant) - 으뜸음의 완전5도 아래에 위치하는 음, 음계에서는 제 4음, 딸림음 아래 위치하여 딸림음과 함께 종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
  • 이끈음(Leading-tone) - 음계의 제 7음, 으뜸음의 반음 아래 위치하여 으뜸음으로 진행하려는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음
  • 가온음(Mediant) - 으뜸음과 딸림음 가운데 위치
  • 버금가온음(Sub-mediant) - 으뜸음과 버금딸림음 가운데 위치
  • 윗으뜸음(Supertonic) - 으뜸음 바로 위에 위치하는 음


조(Key) : 으뜸음과 음계의 관계

조성 : 으뜸음과 음계의 관계와 성질
  • 장음계의 조 - 장조(Major)
  • 단음계의 조 - 단조(Monor)
이명동음조(딴이름 한소리조, Enharmonic Key)


5도권(Circle of 5th) : C → F  Bb  Eb  Ab  Db  Gb      G



2장

화음(Chord) : 높이가 다른 두개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리는 것


화성(Harmony) : 일정한 원리에 따라서 연결된 화음의 수평적 진행
  • 근음 - 3화음의 바탕이 된느 음. 화음이 쌓여지는 기본, 기준음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 3음 - 화음의 성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음
  • 5음 -3화음 체계의 안정적인 구성을 위하여 추가한 음

(장조) 기호 표시 


4성부 구성 :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혼성 4부 합창 형태로 구성>, 소프라노나 베이스가 각각 선율 진행과 화음 진행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

  • 외성 - 소프라노, 베이스
  • 내성 - 알토, 테너
  • 하 3성 - 알토, 테너, 베이스 
  • 상 3성 - 소프라노, 알토, 테너 

화음의 중복과 생략 :
  1. 화음 중복은 화음의 기본음인 근음을 중복하는 것이 원칙
  2. 3화음은 화음의 성질을 결정짓는 음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주 3화음 안에서는 3음을 중복할 수 없다. 
  3. 한음을 생략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3화음 중 가장 역할이 작은 5음을 생략
  4. 근음은 생략할 수 없으며 3번까지 중복하여 사용 가능
  5. 3음은 생략, 중복 불가능
  6. 5음은 생략, 중복(2번) 모두 가능
  • 밀집위치(Close Position) : 상3성이 한 옥타브 안에 배치 되어 있는 것
  • 개리위치(Open Position) : 상3성이 한 옥타브를 넘는 것



화음의 진행(Stepwise, Leaping Motion)

진행 : 화음의 연결로 생기는 성부의 움직임
  • 선율적 진행 - 한 성부의 수평적인 진행
  • 화성적 진행 - 두 성부의 수직적인 진행

  • 순차진행 - 음계적으로 2도 진행
  • 도약진행 - 3도 이상 움직이는 것

  • 병진행 - 두 성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 반진행 - 두 성부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 사진행 - 한 성부는 머물러 있고 다른 한 성부는 상행 혹은 하행으로 움직이는 것


* 금지되는 진행 

병행 1, 5, 8도

병행(Parallel Motion) : 두 성부가 동일한 간격으로 움직이는 것

  1. 병행 중 완전 1, 5, 8도의 병행 즉, 완전 1, 5, 8도를 연속해서 사용하는 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 - 각 성부의 독립성이 결여, 화성 요소가 뚜렷하지 않음
  2. 금지되는 병행은 모든 성부에 적용, 한 옥타브를 넘는 경우에도 이 원칙은 그대로 적용
  3. 병행이 반진행으로 나타나는 것도 역시 금지되는 진행이다
  4. 악곡의 종지에 있어 소프라노와 베이스간에 이루어지는 반진행하는 병행 8도는 허용
  5. 완전 5도에서 감 5도로 병진행은 감 5도가 장, 단 3도로 해결 될 때, 빈번히 사용 가능
  6. 감 5도에서 완전 5도의 진행은 감 5도의 불안정성이 해결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 viiº7에서 I로의 진행 시, I의 3음 중복을 피하고자 할 때
    • V의 제 2전위에서 I의 제 1전위로 진행할 때, I의 3음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V7의  7음이 순차 상행할 때(옛 Italian 5th)
위의 2가지 경우 이외에 금한다. 


은복 1, 5, 8도

은복진행 : 선행하는 음정이 완전 1, 5, 8도가 아니라도 병진행하여 도달되는 두 음이 완전 1, 5, 8도를 이룰 경우

  1. 은복 5, 8도는 모든 성부에 대하여 금지되는 것이 아니라 외성간에만 적용
  2. 상성(소프라노)이 순차 진행 할 경우에는 선율적 요소가 강조되므로 허용
  3. 은복 5, 8도는 소프라노가 도약하며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베이스와 완전 5도, 8도의 병진행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허용
  4. 은복 1도의 경우 일반적으로 인접한 성부 간에 나타날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갑자기 한 성부가 사라지는 듯한 비음악적 상황을 일으키는 관계로 금한다. 그러나 베이스와 테너 사이에서는 테너가 순차 진행할 경우에 한하여 허용


성부의 연결 : 

각 성부를 연결할 때는 수평적으로나 수직적으로 모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수평적인 연결에서 주의점은 공통음이 있는 화음의 연결이다. 
공통음이란, 화음을 구성하는 고유음 중 어느 한음이 다른 화음의 구성음과 동일음인 경우를 말한다. 
베이스의 진행에서는 선율적인 요소를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며, 외성 사이의 진행에 있어서는 외성인 소프라노와 베이스가 반진행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주 3화음(Primary Triads) : 어느 한조의 으뜸화음(I), 딸림음(V)과 버금딸림음(IV)

  • 강진행 : I-V, I-IV의 연결(5도권 진행), 화성의 진행감 및 그 기능의 변화가 뚜렷히 나타난다. 

    1. 화성적 연결 - 화음은 서로 하나의 공통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장 연결하기 쉬운 화음, 공통음은 같은 성부에, 나머지는 가장 가까운 음으로 연결하는 방법
    2. 선율적 연결 - 공통음을 연결하지 않고 소프라노와 같은 방향으로 내성을 움직이거나 5음 중복 또는 생략 등의 방법으로 각 성부의 균형을 유지하여 화음을 연결하는 방법


  • 초강진행 : IV-V 및 V-IV의 연결, 화음이 2도 위, 아래로 진행할 때, 연접되 화음으로의 진행으로서 공통음이 없이 화성의 변화가 아주 뚜렷하게 드러나는 진행

    1. IV- V의 연결 : 베이스가 선율적 요소를 가지게 된다. 공통음이 없는 상 3성은 베이스와 반진행하여 자연스런 진행 유도
    2. V-IV의 연결 : 특별한 몇가지 예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금지하는 화성진행
V-IV6 - 위종지
V-IV-V - IV화음이 일종의 보조화음으로 삽입, 따라서 비화성음(보조음)의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화성 진행을 V-Group이라고 부른다. 

이 두 경우에만 허용이 가능하다. 


* 연습문제 풀이시 주의 사항(59쪽)

  • 기본위치 : 근음 위에 배치한 3화음의 형태
  • 전위 : 베이스의 역할을 다양화 하고 움직임에 변화를 주고 선율성을 위해 제 3음이나 제 5음을 베이스에 배치

주 3화음의 제 1전위 : 제 3음이 베이스에 배치되는 것
주 3화음의 제 2전위 : 베이스에 제 5음이 배치되는 것, 5음 생략 불가능, 근음, 5음 두 음 모두 중복 가능(일반적으로 순차적 진행의 이유로 5음 중복이 많이 나타난다)



  1. 경과적 사용법 : 베이스가 같은 방향으로 순차 진행하는 세 화음의 중간 위치에서 사용, 경과음의 용법에 준하기 때문에 약박에 놓이는 것이 원칙이다.
  2. 동일화음 내에서의 사용법 : 동일 화음이 반복될 때 강박 및 마지막 박을 제외한 어는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 박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제 2전위 화음의 불안정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화음으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3. 동일 베이스 위에서의 사용법(보조적 사용법) : 베이스가 움직이지 않고 지속될 때, 그 중간음을 어느 화음의 5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간의 화음(베이스를 5음으로 한 화음)은 바뀌게 되며, 이 경우 5음이 중복, 보조음의 용법에 의하여 약박에 쓰인다.
  4. 종지적 사용법 : 악절의 종지에서 사용 I의 2전위-V(C/G-G)에서만 사용, 이 화음은 주로 강박에 사용, I의 2전위는 근음을 중복하기보다 5음을 중복하는 것이 보다 원활한 진행이다.
    위의 사용법들은 제 2전위 화음이 약박에서만 쓰이지만, 종지적 화음은 강박에 주로 쓰인다. 이는 베이스에서 딸림음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종지적 I의 2전위 앞에 V, viiº, iii는 화성적 진행감을 약화시키므로 사용을 금지한다. 



부 3화음(Secondary Triads) : 주 3화음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화음(ii, iii, vi, viiº) 주 3화음처럼 장조 또는 단조의 성질에 부합하는 화음이 아니다. 상반되는 주 3화음과 부 3화음의 특징은 화음의 변화에 다양성을 부여한다.

  • 부 3화음의 중복 : 주 3화음의 근음이 부 3화음의 3음에 해당 됨으로 3음 중복이 가장 이상적이다. 근음 중복도 가능, 어떤 음도 생략 불가능(이유는 음이 생략되면 부 3화음의 특성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부 3화음의 기능과 그 역할은 화성 진행의 문맥에 따라 다음의 두 경우로 구분된다. 
?

  • 종지

    1. 정격종지 V-I Authentic Cadence 완전 5도로 도입되는 종지라는 점에서 가장 완전하고 많이 쓰니는 종지이다. 으뜸음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가장 종지감이 강하다.
    2. 변격종지 IV-I Plagal Cadence 이끈음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격 종지에 비해서 종지감이 훨씬 빈약하다. 아멘 종지, 교회 종지로도 불린다.
    3. 반종지 ~V Half Cadence V로 마치는 것, 박절의 중간에 사용된다.
    4. 위종지 V-VI Deceptive Cadence 화음은 I가 아닌 대리화음으로 해결, 허위종지, 이근음을 으뜸으로 해결하지 않고 2도 하행 시킴으로써 색다른 효과를 낼 수도 있다. 

댓글 1개:

글 목록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