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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오디오 인풋, 아웃풋의 피크 레벨이 0dB을 넘어서 오버로드

트랜스포트 패널 우측 인디케이터에 빨간표시가 생긴것은 오디오 인풋, 아웃풋의 피크 레벨이 0dB을 넘어서 오버로드 됐을 때, 


*리소스 모니터링은 트랜스포트 패널 가장 좌측 또는,  F12로 확인 


  • 다른 시스템 설정 이전에  CPU의 사용을 최소화 
  • 내장 컴프레서가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사용
  • 시퀀서의 인풋 라인에 컴프레서 사용[1]
  • 입력 레벨이나 게인을 줄임
  • 외장 컴프레서 사용

[1]시퀀서 인풋라인에 컴프레서를 건다고 모두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피크를 넘긴 신호는 디지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부스트되어 출력된다. 하지만 외장 컴프레서는 신호를 아날로그로 처리하기 때문에 피크레벨이 넘어도 부스트되어 들리지 않는다. 

제1 회 Steinberg 공인 CUBASE 실무자격시험


제 1회 Steinberg 공인 CUBASE 실무자격시험 등급별 출제 범위


BASIC

  • 시스템 설정과 VST 연결
  • 프로젝트 윈도우와 프로젝트 작업
  • 트랙과 레인의 조작 및 트랜스포트 패널 녹음
  • 미디 및 오디오 퀀타이즈, 페이드 및 크로스페이드와 엔벨로프
  • 어레인저 트랙, 조 옮김, 마커의 사용법
  • 믹스 콘솔
  • 오디오 이펙트
  • VST 인스트루먼트와 인스트루먼트 트랙, 오토메이션
  • 오디오 처리와 그 기능, 샘플 에디터
  • 오디오 파트 에디터, 풀 (Pool)

ADVANCED

  • Basic 의 범위를 포함
  • Control Room, 서라운드 사운드, Media Bay
  • 트랙 프리셋의 사용, 트랙의 퀵 콘트롤
  • 리모트 콘트롤, 미디 리얼타임 파라미터와 미디 이펙트
  • 미디 디바이스, 미디의 각종 기능
  • 미디 에디터
  • 코드 기능의 조작, 익스프레션 맵, 노트 익스프레션
  • 로지컬 에디터, 트랜스포머, 인풋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로지컬 에디터
  • 템포와 박자 편집, 프로젝트 브라우저
  • 동기 (Sync), 비디오
  • 리와이어, 파일의 처리 방법
  • 커스터마이즈, 키보드 단축키

큐베이스 단축키

File/ Device

  1. New : Ctrl N
  2. Open : Ctrl O
  3. Close : Ctrl W
  4. Save : Ctrl S
  5. Save New Ver : Ctrl Alt S
  6. Save As : Ctrl Shift S
  7. Quit : Ctrl Q
  8. Mixer : F3
  9. Vst Outputs : F4
  10. Vst Inputs : F5
  11. Vst Send Fx : F6
  12. Vst Master Fx : 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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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ing/ Editors

  1. Undo : Ctrl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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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ut : Ctrl X
  4. Copy : Ctrl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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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Delete : Del/ Back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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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2011 튜토리얼


  1. 못갖춘마디 incomplete bar :  Documnet →  Pickup Measure
  2. 음표는 그대로 두고 조바꿈 :  Key Signature Tool → Other → Transposition Options → Hold notes to original pitches
  3. 일정한 마디간격 :  Measure Tool → Edit Measure Attributes → Display → Change Width; Check Box
  4. 옥타브 변화 : Measure Tool → Tranpose → Transposition
  5. 악보 사이즈 : [%] Resize Tool → Resize Page 
  6. 셋잇단음표 Triplet 표시 : 툴바의 아이콘을 클릭, 또는 Speed Entry Tool → Ctrl+3
  7. 출력악보에서 표시된 기호를 숨길 때 : 해당 기호를 클릭, Ctrl+Shift+Alt+H
  8. 리듬악보 설정 :  Staff Tool → Staff Percussion; 1-Line Staff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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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스텝

덥스텝

Dubstep



현재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

Contents

1. 개요
2. 덥스텝의 신구(新舊) 갈등
3. 타 장르와의 결합
4. 특징
5. 덥스텝 장르 유명 DJ
6. 대표 레이블
7. 전문 유투브 채널
8. 샘플
8.1. UK 덥스텝
8.2. US 덥스텝
9. 포스트덥스텝
10. 리듬게임에서의 덥스텝
11.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

1. 개요 

*UK 거라지투스텝 등 하우스 음악의 리듬에 자메이카에서 발원한  음악의 요소를 얹은 음악이자, 현재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한 분파로 변했다.



기존 클럽 댄스뮤직과 궤를 달리하는 BPM과 리듬구조의 조합으로 인해 특유의 강렬한 쾌감과 플로우감을 자아내는 덕에 비주류 장르에 속했지만, 우블베이스 음색에 강력한 베이스 리듬을 가미한 신종 덥스텝이 등장한 이후 전세계 댄스 음악 업계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잡았다.

덥스텝 열풍의 최전성기는 2012년이었고, 그 이후로는 붐은 사그라든 상태.

2. 덥스텝의 신구(新舊) 갈등 

흔히 웅웅거리는 우블 베이스가 들어간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우블 베이스가 주가 되는 음악도 아니었고 덥스텝은 투 스텝 리듬이 주 요소이지 우블베이스는 양념에 불과하다. 초기 덥 스텝은 투 스텝 리듬에  음악의 공간감을 얹은 실험적인 장르였다. *덥 스텝을 180도 바꿔놓은 것은 혜성과도 같이 등장한 스크릴렉스라는 인물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상술한 덥 음악 내지는 트립 합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던 덥스텝의 정체성을 우블베이스[2]와 노골적인 일렉트로 사운드,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과도한 글릿치와 디스토션으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2] 베이스가 마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울렁대는 것을 뜻하며, 같은 맥락에서 yai 또는 yoi라고도 불리운다. 보통 댄스뮤직이나 밴드음악에서 베이스기타 또는 베이스신스가 점하는 음역이 대략 300Hz보다는 낮은 편이고 음색도 부드럽고 온건한 편인데, 일렉트로 하우스가 발전하는 와중에 보다 격렬하고 난폭한 음색을 조성하기 위해 베이스에 높은 차수의 배음을 첨가하기 시작한게 시초이다. 그리고 비교적 느린 BPM으로 인해 마디 안에 보다 다양한 트릭을 밀어넣을 수 있는 덥스텝에서는 베이스에 담긴 배음의 비중을 늘리고 차수를 높이던 끝에 사람이 자음의 차이를 인식하는 3000~5000Hz에 달하는 높은 주파수까지 영향을 끼쳤고 이것이 우블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원래 덥스텝은 방구석 힙스터들이나 찾아듣는, 굳이 표현하면 Nerd같은 장르였는데 스크릴렉스류의 우블베이스를 활용한 덥스텝이 주류가 되면서 '파티용 음악'이 되었다. 때문에 덥과 투 스텝의 융합으로써 발생했던 원조 덥 스텝을 도리어 구질구질한 아류 내지는 루저들의 자기위안 정도로 평가하는 늦깎이 입문자와 이 발언에 딴지를 거는 좀 오래된 애호가간의 키배가 세계 도처에서 오늘도 부지런히 벌어지는 중이다. 대개 스크릴렉스 스타일의 우블 베이스 잔뜩 들어간 덥스텝만 아는 사람들이 Burial이나 Kode9 스타일의 올드스쿨 덥스텝을 듣고 "에이~ 이게 무슨 덥스텝이야? wobwob 대는 음도 없고 비트도 약한데? 역시 덥스텝은 스크릴렉스가 짱인 듯" 식으로 나오면 거기에 대항해서 올드 스쿨 덥스텝 리스너들이 발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덤으로 드럼 앤 베이스를 가지고 "이건 또 무슨 덥스텝 인가요? Fast Dubstep인가요? 스크렐렉스보다 못하네?" 라는 어그로를 끌어서 정글리스트들에게도 굉장한 빡침을 유도하고 (그게 아래 설명했 듯) 메이저 장르 DJ들이 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신구 덥스텝은 일반인이 그냥 들어도 '이 두 음악을 같은 장르로 묶는 것이 적절한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가 크다. 후술할 각주처럼, 같은 축구지만 일반적인 유럽식 축구와 미식축구 정도의 차이라고 봐야 할 듯. *한 음악적 조류 내에서 유럽과 미국의 분명한 음악성 차이의 발생이 개버에 이어서 덥스텝에서도 나타나는 셈. [3]이 문서에서는 각각 UK 덥 스텝, US 덥 스텝으로 분류한다.
[3]유럽쪽에서는 누 스타일 계열의 12비트, 적당히 빠른 템포의 개버가 강세이며, 북미에서는 우직하게 빠른 템포에 four-on-the-floor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개버가 강세라고 한다. 초기 개버는 양쪽이 혼재된 모습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음악성 차이가 발생한 듯. EDM 가이드를 편찬한 ishkur에 따르면 '이것은 마치 유럽식 축구와 미식축구의 차이 같은것'이라고 한다. (본 각주는 EDM 가이드 2.5의 주관적인 분석에 기반한 독자연구임을 밝힘.)




  • UK 덥스텝


영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발달시켜온 UK 개러지[4] 의 주된 특징인 2 Step[5] 리듬을 뼈대로 삼고, 자메이카의 덥 음악의 요소를 그 위에 얹어올린 실험적인 혼합장르이다. 2000년대 후반에 갑자기 폭발해서 인디 일렉트로니카의 메이저 장르가 되었지만, 우블베이스가 주류가 되는 US 덥스텝이 등장한 2010년대 초반 현재에는 다시 일부 애호가들만의 장르로 돌아갔다.

[4] garage는 차고를 뜻하는데, 차고에 모여서 같이 즐기던 음악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창고(warehouse)에 모여서 듣던 것이라는 의미에서 전자음 기반의 4박자 댄스뮤직을 house라는 장르로 규정한 미국의 사례와 정확히 일치한다.

[5] 여기서의 스텝에는 춤을 추면서 바닥을 딛는 것과 킥드럼을 칠 때 킥패드를 밟는 두가지의 의미가 있다. 즉 2스텝은 1마디 4박자에 스텝(킥드럼)이 2번만 나온다는 의미인 셈이다. 이와 달리 하우스, 디스코, 락 등의 리듬에는 짝수박에도 킥이 찍힌다.


  • US 덥스텝


미국에서 개량된 신종 덥스텝. 리듬과 속도만 크게 차이날 뿐 주로 쓰이는 신서사이저나 퍼커션의 음색은 일렉트로 하우스와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UK 덥스텝이 UK 거라지의 차분한 리듬에 기반한 것에 비해 우블베이스를 떡칠 수준으로 남용하는 덥스텝을 브로스텝[6]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예 미국식 덥스텝을 싸잡아서 브로스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6] BroStep. Bro들이나 듣는 스텝이라는 의미인데, 영어권에서 Bro는 대략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품옷으로 도배하고 다니는(Chav와 비슷), 교양없고 무례한, 여자 꼬시는데 혈안이 된, 특히 축구에 환장한, 남성성을 과시하려 들고 게이등의 소수자에게 적대적인, 흑인스럽게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말투나 제스쳐에서 흑인 힙합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친구끼리 "hey bro"라고 부르는 등) 젊은 백인남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즉 저런 놈들같은 음악이라는 멸시적인 의미.

3. 타 장르와의 결합 

2010년대부터 타 장르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덥스텝사운드를 도입하고 있다. 스크릴렉스의 곡 Cat rats는 디스코와의 결합[7]을 시도했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앨범 '팜므파탈'에 수록된 Hold It Against Me에도 도입됐으며, 제임스 블레이크의 앨범에서도 소울과 덥스텝 사운드를 섞어 UK차트 9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대세이다. 한국에서는 현아 버블팝에 2분 20초부터 28초간, 그리고 애프터 스쿨 플래시백에서도 2분 25초부터 10초간 덥스텝사운드를 도입했다.[8] 그리고 걸그룹 New F.O. 는 덥스텝 음악을 표방하고 SMP를 고수하던 동방신기도 6집에서 덥스텝을 시도했다.[9] 이후 SM은 EXO의 정규 1집에서 본격적으로 덥스텝을 시도했으며,[10] f(x)의 정규 2집 수록곡 toy에서도 2분 4초부터 30초까지 덥스텝을 사용했다. 2011년엔 라디오헤드 The King of Limbs 에서 덥스텝에 영향을 받은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뉴메탈의 대부였던 Korn  앨범 'The Path of Totality'에 스크릴렉스등 여러 뮤지션과 작업하면서 메탈과 덥스텝을 섞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3OH!3  'Do or die' 라는 싱글을 통해 덥스텝을 보여주었다. Muse 도 2012년도 신보에 덥스텝을 시도했다. *우블베이스가 없으므로 브로스텝에 더 가깝다.
또, 드릴 앤 베이스; IDM 아티스트이며, Warp Records 소속인 Squarepusher는 2012년 발표한 신곡
에서 자신의 주 장르인 드릴 앤 베이스에 덥스텝의 결합을 시도했다. 

[7]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본 곡의 태그를 공식으로 Discostep이라고 붙였다.
[8] 브리트니 스피어스, 현아, 애프터 스쿨의 노래들은 음악 구조상 브릿지에 해당하는 구간에 덥스텝 리듬패턴을 기계적으로 넣은 것으로 볼 수 있다.
[9] 하지만 대표적인 SMP 곡인 'Rising Sun' 과 음악 구조가 거의 비슷하다.
[10] 앞서 언급한 현아나 애프터스쿨, 동방신기가 덥스텝을 접목한 곡 수준이라면 이쪽은 일부를 빼고 완전한 덥스텝이다.




4. 특징 

리버브, 에코, 딜레이 등을 사용하여 넓은 공간감을 형성하고, 베이스를 묵직하게 깔아 90Hz 이하의 서브 베이스가 매우 도드라진다. 최근 들어서는 베이스의 무게감이나 양감 보다는 와블링의 기교에 주목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서브 베이스보다는 어퍼 베이스 혹은 그 이상의 사운드가 더 도드라지는 경우도 많다. 비트의 특징으로는 킥과 스네어를 투 스텝 비트로 쿵! 착! 쿵! 착! 나눠서[11] 치고 사이사이 뮤트[12]를 넣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종종 레게 리듬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끔씩 상극 장르인 하드코어 테크노의 리듬과도 결합된다. BPM은 대부분의 경우 110-140 사이며, 보통의 경우에는 140(70)이 주를 이룬다. 드럼 앤 베이스의 드럼 비트가 본래의 절제된 스타일의 드럼 비트를 가진 덥스텝과 합쳐진 드럼스텝 류의 경우 85(170) 전후의 BPM을 가진다. 브레이크비트의 영향을 받은 복잡한 리듬의 분절, 베이스가 유난히 강력한 장르적 특성상 드럼 앤 베이스 리스너가 들어도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믹스시에 덥스텝을 간간히 끼워넣는 DJ도 있다.[13]

덥스텝은 크게 Skrillex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Skrillex가 인기 DJ가 된 이후, 상당히 헤비한 북미계열 덥스텝 리스너/아티스트들이 영국 덥스텝, 그러니까 예전의 소박한 덥스텝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점 영국과 북미 덥스텝으로 나뉘는 중. 은근히 하드코어 테크노 리스너/정글리스트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유튜브에서 하드코어 믹스셋이나 드럼 앤 베이스 관련 동영상들을 좀 찾아보면 댓글창에서 덥스텝을 까는 댓글을 심심 찮게 찾아볼수 있다. Headhunterz는 "덥스텝과 하드스타일은 상극"이라고 말하기도[14] 드럼 앤 베이스 쪽으로는 RAM Records에서 Chase & Status나 DC Breaks가 드럼 앤 베이스가 아니라 덥스텝을 시도하다 팬들에게 못매를 맞고 DC Breaks 는 덥스텝을 더이상 내지 않고 CnS는 아예 레이블을 나오게 됐고, John B나 SigmaFrictionAndy CDJ Hype 의 경우 페이스북과 트위터등을 통해 "Dubstep Sucks"에 관한 내용들을 공식적으로, 꽤 자주 올리고 있다. 사실상 UK 드럼 앤 베이스의 중견급 아티스트가 이런 반응을 보일 정도면 이들이 브로스텝에 가진 감정의 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능할 듯. 그리고 이 인기 장르는 빅 룸 하우스로 이어진다.

[11] 짝수박에 킥이 절대로 들어가지 않음.
[12] 박자와 마디보다 큰 단위인 프레이즈의 사이를 짧은 정적과 뒤이은 큰 소리로 장식하는 기법이 있는데, 사운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스가 순간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베이스드랍(Bass Drop)이라고 부른다.
[13] 따지고 들자면 덥스텝은 드럼앤베이스의 동생이나 조카격인 장르이며, 리듬구조가 동일한 투스텝이기 때문에 BPM만 쭉 밀어주면 비트매칭으로 이어붙여도 위화감이 없다.
[14] 물론 전부가 그렇다고 하기도 어렵다. Headhunterz 본인은 정작 하드스타일과 덥스텝을 합친 '덥스타일'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J-코어계에서 유명한 DJ TECHNORCH역시 개버스텝이라는 특이한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와 비슷하게 덥코어라는 장르도 존재.





5. 덥스텝 장르 유명 DJ 

6. 대표 레이블 

[15] 덥스텝 레이블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신스팝, 개러지, 그라임도 혼재되어 있다.
[16] 본래 뮤지크(μ-Ziq)를 필두로 한 IDM 레이블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거지반 덥스텝 레이블화되었다.(...) 허나 이후에 시카고 하우스를 밀다가 폭망한 뒤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으니 안습. 게다가 여기서 앨범을 냈던 덥스텝 뮤지션들이 닌자튠 등 타 일렉트로니카 레이블로 제각기 흩어져버렸다.
[17] 덥스텝 외에도 일렉트로 하우스, 드럼스텝, 드럼앤 베이스, 테크노 등 여러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섭렵하는 레이블이다. 유투브 채널에서 매주 월, 수, 금마다 새로운 곡들을 업로드하고 있다.
[18] Skrillex가 Deadmau5의 레이블인 Mau5trap을 나와서 만든 레이블.SkrillexPorter Robinson 등의 유명한 덥스텝, 드럼 앤 베이스하우스 프로듀서들이 속해있다.
[19] Chase and Status, Nero, 16bit 등이 속해있는 레이블이다.
[20] SKiSM, 501, Dodge & Fuski, Zomboy 등이 속해있는 레이블이다. UKF Dubstep 채널에서 밀어주고 있는 레이블.



7. 전문 유투브 채널 


[21] 레이블이면서 1주에 3번씩 좋은 퀄리티의 곡을 쏟아내는 대인배적인 레이블. 소속 인원은 mainstream 한 사람들과는 거리가 있으나 실력이 출중하다.
[22] 입문용으로 좋은 채널. 주기적으로 덥스텝 곡을 업로드하나, Skrillex 스타일과 같은 기존 덥스텝과는 거리가 먼 곡들을 자주 업로드하고 홍보성이 짙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 자체적으로 하는 리믹스가 퀄리티가 좋다.
[23] Skrillex의 레이블의 채널. OWSLA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자주 업로드한다.




8. 샘플 


8.1. UK 덥스텝 

Coki - Spongebob

Bar 9 - Piano Tune

Burial - Near Dark 소박한 올드스쿨 덥스텝의 정수를 보여준다. 

8.2. US 덥스텝 

Excision - Execute 

Skrillex -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스크릴렉스의 덥스텝의 판도를 뒤엎어버린 인생싱글이다. 조회수도 2013년 3월 기준 1억 2천만을 넘겼으며 2012년 그래미도 싹쓸어갔다.



9. 포스트덥스텝 

포스트덥스텝이란 덥스텝의 영향을 받거나 덥스텝의 요소를 삽입한 음악을 말한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힙스터들이나 인디팬들중 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 듯.

가장 대표적인 예로 덥스텝 리듬에 소울 멜로디를 얹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영국의 음악가 제임스 블레이크가 있다. 제임스 블레이크는 2011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으며,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했다. 또한 덥스텝과 R&B를 혼합한 섭트랙트도 포스트 덥스텝 아티스트로 꼽힌다.

제임스 블레이크의 대표곡 Limit to Your Love.

또한 위에 언급한 Starkey 역시 최근 영국 굴지의 다운템포 레이블인 Ninja Tune 레이블 입성 이후 포스트덥스텝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레이블에 소속된 Emika라든지, 그외 Magnetic Man의 몇몇 트랙에서 보컬로 참여했던 Katy B도 포스트덥스텝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10. 리듬게임에서의 덥스텝 

트립 합만큼은 아니더라도 장르 특유의 늘어지는 특성때문인지 리듬게임에서 이 장르의 곡이 등장한 사례는 없었지...만 아래의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에서 덥스텝으로 장르표기를 한 곡이 등장했다[24]. 또한 트랜스하우스 등 다른 장르의 바탕에서 덥스텝의 가장 특징적인 음색인 우블 베이스를 깔아둔 곡은 많이 나왔다. 그리고 DJMAX 시리즈는 DJMAX RAY에서 갑자기 이 장르를 표방하고 있거나 다른 장르와 합성을 시도한 곡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BEMANI 시리즈에선 kors k와 후지모리 소타가 덥스텝 파트가 들어간 곡을 많이 만드는 편이다. 하지만 이미 덥스텝 유행이 지날 대로 지났다는 것은 문제. 게다가 BEMANI에서 덥스텝을 처음 시도했던 kors k 마저도 이미 등을 돌렸다. 자세한건 Monkey Business 참고.

[24] 그러나 일반적인 덥스텝의 bpm을 가볍게 뛰어넘는 빠른 곡이다
[25] 최초로 장르명이 덥스텝으로 표기된 곡. 하지만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일반적인 덥스텝과는 달리 BPM이 빠르다.



11.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 

일렉트로닉 음악의 인지도가 시망인데다, 전자음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장르이다. 다만,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은 장르이기도 하다. 스크릴렉스 효과로 덥스텝이 뭔진 몰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는 사람은 굉장히 많아졌다.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은 예전부터 센도와 같은 언더 아티스트들이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POP에도 접목되고 있다. 스컬과 하하의 합작앨범에서도 일부 시도되었으며, 현아의 Bubble Pop과 애프터스쿨의 Flashback 또한 덥스텝의 특징을 일부 차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덥스텝만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앨범은 Potlatch의 The Sign.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SMP의 변형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샤이니의 Everybody에서는 덥스텝 사운드를 결합한 컴플렉스트로를 선보이며, 대중음악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DJ Driller는 덥스텝 앨범(Rage Against)을 한국 최초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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